여러분들은 SRT라는 고속열차 들어보셨나요? KTX랑 비슷한 열차지만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좌석간 간격이 넓고 무료로 제공되는 간식이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나 수서역에서는 서울 시내와도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요, 저도 이번에 부산여행을 가면서 처음 타보게 됐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SRT특실과 일반실중 어떤걸 타는게 좋을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SRT 예매 방법과 특실만의 혜택 바로 알아볼까요?
승차권 예약/발매 - 국민철도 SR (srail.kr)
SRT 예매 시 SRT 요금은 얼마인가요?
SRT요금은 구간별로 다른데요, 제가 탄 노선인 수서-부산구간 SRT 예매 시 편도 52,600원이었어요. 하지만 이 금액 그대로 결제하면 너무 비싸죠?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서 SRT 예매 시 10%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SRT 특실만의 혜택은 뭐가 있나요?
우선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SRT는 넓은 좌석간격이에요. 다리를 쭉 뻗어도 될만큼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자리마다 이렇게 개인테이블이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편리하구요. 옆사람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음료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생수 한병 또는 쿠키/견과류 세트가 제공되어요. 마지막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된다는 점! SRT 예매할 때 참고해 주세요
SRT 예매 시 SRT 일반실은 뭐가 안좋은가요?
SRT일반실은 의자간격이 좁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이 좋겠죠? 만약 짐이 많거나 키가 큰 편이라면 특실을 추천드려요.
저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다니는데 어디 자리가 편한가요?
노트북을 자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특실입니다! 물론 이동시간이 짧다면 일반실에서도 충분히 편하게 가실 수 있겠지만 1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라면 특실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특실에서는 태블릿PC나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제공되기 때문이죠. 또한 발 받침대도 넓어서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갈 수 있답니다.
오늘은 SRT 예매 시 특실과 일반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SRT특실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가성비가 좋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시라도 단거리라면 굳이 특실을 탈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이상으로 SRT특실과 일반실 비교였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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